-
“대기업 총수 중 최태원만 사면”
SK 최태원 회장. [사진 중앙포토DB] 정부가 13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때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남은 형기는 면제 해 주되 복권은 해 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1
-
5개월째 겉돈 포스코 수사 … “털면 나온다식 관행 버려야”
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‘부정부패와의 전쟁’을 선언한 지 하루 만인 지난 3월 13일 대규모 압수수색과 함께 시작된 ‘포스코 수사’가 5개월째 현재 진행형이다.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
-
변협 “성공보수 금지 판결 취소를” 헌법소원
대한변호사협회(회장 하창우)가 “‘형사사건 성공보수는 무효’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취소해 달라”며 27일 헌법소원을 냈다. 대법원 판결의 위헌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가려 달라
-
정옥근 전 해참총장 통영함 비리도 연루
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(단장 김기동)은 해군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의 시험평가서 조작에 관여한 혐의(허위 공문서 작성·행사)로 정옥근(63·구속 기소·사진) 전 해군참모총장을 추가
-
포스코 본사 압수수색 … 정준양 전 회장 재직 기간 집중 조사
검찰이 협력업체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포스코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.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(부장 조상준)는 3일 오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
-
검사 13명 투입하고 … ‘성완종 리스트’ 구속 0
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(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)은 2일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.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로 금품
-
노건평 불기소, 홍준표·이완구 기소 … 김기춘 등 6명은 무혐의 처분키로
노건평(左), 이완구(右)검찰이 2007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(73)씨를 기소하지 않기로
-
이인제·김한길 출석 불응 … 검찰, 소환 재통보
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해 28일 다시 소환을 통보했다. 경남기업 관
-
노건평씨 ‘성완종 특사’ 다음 해 사례금 받은 정황 조사
검찰이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(73)씨가 2007년 12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에 따른 사례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고 진위를 조사 중이다
-
“성완종 지시로 노건평 집 찾아가 특별사면 부탁”
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07년 12월 특혜를 받아 특별사면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경남기업 간부가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(73)씨 자택에 직접 찾아가
-
검찰, 노건평 출두 통보 … ‘성완종 특사’ 금품 수수 의혹
2007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당시 성 전 회장 측이 고(故)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(73)씨에게 사면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관련자 진술이
-
홍문종 “2012년 총선 땐 성완종 알지도 못했다”
홍문종 2012년 대선 기간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홍문종(60·3선·경기 의정부을) 새누리당 의원이 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.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
-
‘성완종 메모 속 2억’ 홍문종 오늘 소환
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(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)이 8일 오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. 홍 의원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수수한
-
‘성완종 돈 2억 수수 의혹’ 새누리 전 부대변인 영장 기각
검찰이 김모(54)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. 이에 따라 김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전제
-
'2억 수수의혹'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구속영장 기각
검찰이 김모(54)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. 이에 따라 김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 전달받았다는 전제
-
'성완종 2억원 수수의혹' 새누리 홍문종 의원에 8일 오후 소환 통보
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(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)이 8일 오후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에게 검찰에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. 홍 의원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
-
검찰 ‘포스코 비리’ 관련 산업은행 압수수색
검찰이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고가 매입 의혹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. 당시 인수를 주도했던 정준양(67) 전 포스코 회장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.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(부장
-
경남기업 비자금 추가정황 포착
'성완종 리스트'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경남기업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.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(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)은 지난달 2
-
“돈 받았나” “왜 이름 적혔나” 검찰 서면질의서 맹탕 논란
‘성완종 리스트’ 특별수사팀이 리스트에 등장하는 정·관계 인사 6명에게 핵심 사안이 빠진 서면질의서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. 금품 거래 등 의혹 해소에 필요한 금융 거래 내역도
-
친박 3인 물증 못 찾는 검찰 … 일부선 출구전략 거론
‘성완종 리스트’에 등장하는 정·관계 인사들 가운데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(친박근혜 대통령)계 3인에 대한 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. 검찰이 이들 3명과 관련된 단서를 찾지
-
검찰, 포스코·경남기업 수사 멈칫 … 정동화·김진수 영장 재청구 고심
정동화(左), 김진수(右)정동화(64)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김진수(55) 전 금감원 부원장보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놓고 검찰이 고심하고 있다. 두 사람은 각각 포스코건
-
법원, 정동화 구속영장 기각
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완구 전 총리가 22일 ‘결백하다’는 입장을 밝혔다. 이 전 총리는 이날 자료를 내고 “
-
이완구 전 총리 "기소 결정 유감…법정에서 결백 밝혀질 것"
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완구 전 총리가 "검찰의 기소 결정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"고 밝혔다. 이 전 총리는 22일
-
홍준표·이완구 불구속 기소 결정 … 증거인멸 혐의 제외
검찰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를 불구속 기소하기로 결정하면서 앞으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. 홍 지사와